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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정말 건강에 나쁘기만 할까?...임상영양사가 답했다

msg가 ‘맛소금’의 약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실제로 msg는 monosadium glutamate의 약자이며, 한글로 풀면 l-글루타민산 나트륨이다. 이는 단백질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탐산에 나트륨을 결합한 것으로 자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소고기, 닭고기, 생선, 토마토, 콩, 사탕수수, 다시마, 조개류 등에도 일정량이 포함되어 있다. 찌개를 끓이기 전 다시마와 디포리를 넣어 맛을 내는 것, 즉 감칠맛을 내는 성분이 msg라고 보면 된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굴소스나 치킨스톡에도 모두 msg가 들어 있다. msg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하이닥 정선화 임상영양사는 약간의 msg 섭취는 건강에 무방하다고 말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 ‘화학조미료’라고 불린 1,2세대 msg대표적인 msg로는 미원이 있다. 1세대 조미료로 사탕수수를 발효해 추출한 발효 조미료다. 당시 msg는 화학적 합성품으로 불렸다. 여기서 더 발전해 2세대인 다시다가 출시됐다. 다시다는 복합조미료로, 지금도 많이 판매되고 사용하는 곳도 많다.msg는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lg화학이 ‘화학조미료 msg 이제 그만’ 등의 문구를 사용해 광고를 하다가 1993년 12월에 보건사회부 장관으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 이때부터 소비자들은 msg가 화학조미료인 것으로 인식하게 됐다. 한 방송국에서는 음식점에서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착한 식당으로 인정하며 방영하기도 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msg를 사용하지 않는 식당을 찾아 홍보함으로써 msg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졌다.◇ ‘자연조미료’로 보완되어 출시된 3,4세대 msg여기서 보완된 제품이 3세대 조미료인 산들애다. 이는 자연 조미료로, 감칠맛을 내는 소고기, 무, 양파, 꽃게 등을 갈아 만든 제품이다. 최근 들어서는 4세대인 연두가 출시됐다. 연두는 액상 조미료로, 합성물, 첨가물 없이 원재료를 발효한 것이다. 많이 넣어도 짜지 않고 간장처럼 감칠맛이 나는 제품이다.연두는 화학적으로 만든 msg가 들어가지 않는다. 자연에 있는 기본 원재료로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msg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2014년 식품의약안전처는 msg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msg, 안전성에 문제없어정선화 임상영양사는 약간의 조미료 섭취는 무방하다고 강조했다. msg는 과도하게 섭취만 하지 않는다면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2000년대까지만 해도 msg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2014년에는 식품의약안전처가 msg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2018년에는 msg의 정식 표기가 ‘화학적 합성품’에서 ‘향미증진제’로 변경됐다.실제로 일본의 한 요양병원은 환자의 식단에 msg를 넣는 경우가 있다.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은 입맛이 없고 치아나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편이라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음식에 msg를 넣어 맛있게 조리하면 그들이 식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 정선화 (임상영양사)